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나미 153 (문단 편집) === 단점 === 아무래도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거의 변함없이 그대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는 구시대적인 단점이 대부분. 일단 볼펜똥. 유성 볼펜의 숙명이라고도 하지만 모나미 153은 특히 과거에는 그 중에서도 굉장히 심한 편에 속했다. 오죽하면 별명 중에 똥펜이라는 게 있었을까.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군부대에서는 볼펜 똥을 닦아 가며 153볼펜으로 표와 그래프를 그렸고, 1970-80년대에는 회사원도 그렇게 일했다.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요즘 나오는 [[모나미 FX 153|FX 153]]같은 4, 5세대 잉크를 사용하는 볼펜과는 당연히 비교도 안될 정도고, 리뉴얼되어 개선되기 전에는 동가격대의 저가형 볼펜과 비교해도 볼펜똥이 심하게 많이 나왔었다. 153을 기피하는 사람 열에 아홉은 이 볼펜똥 문제로 기피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쓰다 보면 자주 새끼손가락 바깥쪽이 까매지기도 하고, 종이 낱장에 적어서 뒤집어 두면 책상에도 잉크가 묻어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그림을 그릴 목적으로 153을 사용한다면 옆에 휴지를 접어놓고 수시로 볼펜똥을 닦아주면서 사용해야 찌꺼기 때문에 그림을 망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볼도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서 필기 초반에 헛발질을 해줘야만 잉크가 제대로 나온다. 가격대가 낮아서 그런지 제품 편차가 커서 뽑기 운이 제법 작용하는 펜 중 하나로, 제품마다 필기감이나 잉크의 농도가 제각각이다. 필기감도 부드럽고 진하게 나오는 놈이 있는가 하면 어떤 놈은 뻑뻑하고 볼펜을 긋고 나면 흰색 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잘못 뽑은 경우에는 정말 흐리게 나오는 놈을 뽑을 수도 있다. 부드럽고 진한 건 또 좋냐 하면 아닌 것이, 안 그래도 많이 나오는 볼펜똥이 더 많이 나오는 문제점이 있다. 또, 색상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이건 [[모나미]] 제품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다른 회사는 녹색이라도 만드는데 모나미는 흑적청만 고집 중. 사실 이 부분은 변호를 해줄 수가 있는 부분인데, 유성 잉크의 한계상 다양한 색상을 내는 게 쉽지 않고 내더라도 젤펜만 못한 퀄리티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구태여 만들어야 할 필요도 없다. 당장 녹색만 봐도 녹색 볼펜 특유의 {{{#684 '''촌스러운'''}}} {{{#486 '''색상'''}}}을 볼 수 있다.[* 젤리펜은 {{{#00ff99 '''제대로'''}}} {{{#00cc00 '''된'''}}} {{{#00cc66 '''색'''}}}이 나온다.] 당장 녹색 볼펜을 들고 와서 색상을 비교해 보면 2가지 중 1가지는 해당될 것이다. 그리고 볼펜똥도 흑적청보다 많이 나온다. 그리고 153의 색상 많은 모델이 나왔는데 초록색은 없고 연두색만 있다. 근데 그 연두색이 색이 연하고 약간 촌스럽고 불량품이 많다. || [[파일:모나미 153 달력카드.jpg|width=100%]] || [[파일:모나미 153 12색.jpg|width=100%]] || || 하지만 1976년 모나미에서 만든 홍보용 달력 카드[* 모델은 영화배우 [[정소녀]]]를 보면 모나미 153 볼펜이 붉은색, 파란색, 검은색 말고도 초록색도 나온다! 이 초록색 모나미 153 볼펜의 사진은 현재 이 사진밖에 남아있지 않는 듯 하다.[* 아마 홍보용으로 극소량만 생산한거나 한정판으로 추측된다.] || 예전에는 초록색같이 일반 볼펜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다양한 색이 들어 있는 12개 들이 컬러 모델 세트이 있었지만 단종되었다. 아래 베리에이션 문단 참조. 요즘은 베리에이션이 늘어나면서 모나미 DIY키트에 상당히 다양한 색을 가진 볼펜심을 제공하고 있다. || 과거에는 볼펜똥이 정말 심했지만 꾸준한 리뉴얼을 통해 동급의 [[Bic]] 제품들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나미 153 한정판이 큰 인기를 끈 이후에는 153 컬러를 발매하여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예시로 2018년쯤부터 볼펜촉이 바뀐 것을 들 수 있다. 볼펜 촉이 바뀐 것은 몇십년만의 일인데, 과도한 잉크 흐름을 줄여서 볼펜똥 발생이 상당히 줄었으며,[* 실제로 볼펜 똥의 경우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서너줄 쓰고 휴지로 닦아내던 것이 한 페이지를 그득히 쓰더라도 볼펜 똥을 닦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볼펜똥 문제가 개선되었다. ] 같은 시기에 프린팅과 [[플라스틱]] 마감 품질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오래 보존할 문서라면 이 펜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볼펜 자체의 물리적인 내구성은 끝장나게 좋지만 잉크의 내구성은 약간 문제가 있다. 노트나 관공서 문서처럼 밀폐된 환경이 된다면 괜찮은데, 일반 메모지나 신문 등에 같은 곳에 작성하고 5~10년쯤 두면 검은 색소가 모두 날아가고 노란 글씨로 바뀐다. 이는 잉크 단가 문제로 대부분의 중저가 유성 볼펜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사실 거의 모든 일반적인 볼펜에 해당되는데, 오래 보존해야 될 문서는 보존이 되는 잉크(만년필의 경우)나 10000원 이상의 볼펜 혹은 특수한 펜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프린트로 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잉크젯 프린터는 보존 연한이 짧은 편이고 레이저젯 프린터는 보존 연한이 반영구적이지만 상당히 고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